훗카이도/북해도 여행 #16. 비에이 맛집 오키라쿠테이(おきらく亭)
비에이에 도착하니, 벌써 점심시간이다. 어머니를 모시고 가는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건 식사다. 시간을 잘 챙기지 않으면, 급격한 체력 저하로 하루 일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. 식당을 [...]
비에이에 도착하니, 벌써 점심시간이다. 어머니를 모시고 가는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건 식사다. 시간을 잘 챙기지 않으면, 급격한 체력 저하로 하루 일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. 식당을 [...]
뚱허니 서있던 메론하우스와는 대조적으로 팜 도미타는 굉장히 적극적으로 우리를 맞이 했습니다. 우와~!! 눈 앞에 펼쳐진 꽃밭에 환호성을 지르지 않고는 견딜수가 없었습니다. 천 평 가까이 [...]
우린 팜 도미타의 정문으로 들어온건 아닌 것 같았다. 여러개의 주차장 중 하나에 난 조그마한 쪽문으로 들어온 느낌이다. 그에비해 정중한 대접을 받았다. 우리 좌측에 가지런히 [...]
후라노 시를 향해 출발! 홋카이도에서의 셋째날! 오늘 코스는 후라노~비에이이다. 언덕마다 꽃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곳으로 어머니와 동생이 굉장히 좋아할 것으로 기대된다. 계획은 이렇다. 바로 [...]
오타루 오르골당 오타루 운하 구경을 끝내고, 상점가 사카이마치를 지나 오르골당에 도착했다. 평소 오르골에 관심이 많진 않았지만 자장가를 생각하면 문득 떠오르는 특유의 포근한 소리는 [...]
오타루 맛집, 스시 하마야 여기가 맞나? 갤럭시 S6 GPS 정확도는 최악이다. 구글 지도 상 내 위치가 이 골목과 저 골목 사이에서 몇번이 바뀐건지 [...]
오타루, 도착하다. 비가 올람 오고 말람 말 것이지, 흐릿한게 밀당하는 것도 아니고 영 게름직한 날씨다. 푸르른 샤코탄 하늘이 그리워졌다. 샤코탄에서 오타루는 1시간 남짓한 [...]
[ cape, 串 ]바다로 돌출한 육지로, 보다 규모가 크면 반도라 부른다. 육지가 침강하면 골짜기는 만이되고 산줄기가 반도나 곶이된다. 사취가 바다에 돌출하여 형성되기도 한다. (두산백과) [...]
이른 아침에 대충 떼운 편의점 도시락의 여파인가 보다. 시마무이 해변(훗카이도/북해도 여행 #7. 샤코탄 초, 시마무이 해변)을 보겠다고 작은언덕 오르내리니 '꼬르륵' 소리가 진동이다. 슬며시 [...]
홋카이도 서부엔 추운 날씨와 어울리지 않는 지역이 있다. 저 먼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서나 볼법한 맑고 투명한 바다와 푸른 하늘은 이 곳이 [...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