훗카이도/북해도 여행 #16. 비에이 맛집 오키라쿠테이(おきらく亭)
비에이에 도착하니, 벌써 점심시간이다. 어머니를 모시고 가는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건 식사다. 시간을 잘 챙기지 않으면, 급격한 체력 저하로 하루 일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. 식당을 [...]
비에이에 도착하니, 벌써 점심시간이다. 어머니를 모시고 가는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건 식사다. 시간을 잘 챙기지 않으면, 급격한 체력 저하로 하루 일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. 식당을 [...]
오타루, 도착하다. 비가 올람 오고 말람 말 것이지, 흐릿한게 밀당하는 것도 아니고 영 게름직한 날씨다. 푸르른 샤코탄 하늘이 그리워졌다. 샤코탄에서 오타루는 1시간 남짓한 [...]
[ cape, 串 ]바다로 돌출한 육지로, 보다 규모가 크면 반도라 부른다. 육지가 침강하면 골짜기는 만이되고 산줄기가 반도나 곶이된다. 사취가 바다에 돌출하여 형성되기도 한다. (두산백과) [...]
이른 아침에 대충 떼운 편의점 도시락의 여파인가 보다. 시마무이 해변(훗카이도/북해도 여행 #7. 샤코탄 초, 시마무이 해변)을 보겠다고 작은언덕 오르내리니 '꼬르륵' 소리가 진동이다. 슬며시 [...]
홋카이도 서부엔 추운 날씨와 어울리지 않는 지역이 있다. 저 먼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서나 볼법한 맑고 투명한 바다와 푸른 하늘은 이 곳이 [...]
일본에선 원숭이도 온천을 즐긴다더라. (출처 : http://www.telegraph.co.uk/, Nick Ut/AP) 우스갯소리 같지만, 그만큼 온천 문화가 발달한 나라가 일본이다. 한국에선 온천을 파내어 목욕탕을 만들었다면, 일본은 온천을 발견하여 문화를 [...]
홋카이도 라면 다 모여라, 라멘 도조 훗카이도엔 여행 첫 관문, 입국공항이 2군데입니다. 하코다테 공항과 신치토세 공항입니다. 직항이 없는 하코다테 공항을 특별히 가지 않는다면 대부분 신치토세 공항을 [...]
Hokkaido 올해 벌써 2번째 일본 여행이다. 일자도 몰랐던 나다. 2월에 다녀온 오사카, 교토, 고베에서 일본 식도락 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. 정갈함, 깔끔함, 실용적임 이 3가지가 조화 된 미를 느낄 수 있었다. [...]
이번 홋카이도 여행 일정과 비용을 총 정리하였습니다.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. 112,000 엔을 환전하였으며, 24,000엔을 남겼습니다. 따지고보니 4일간 돈 백만원 실컷 쓰다왔군요. 하지만 [...]